[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60위에 올랐다. 지난달보다 한 단계 낮아진 수치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피파랭킹을 공시했다. 한국은 11월 59위에서 이번달 1단계 하락한 6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에서 열린 이번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을 꺾고 역전 우승을 일궜다. 그러나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북한 상대로도 1-0 신승을 거두며 큰 상승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동아시아 팀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서 패했던 일본언 55위에서 57위로 하락했다. 한국과 비겼던 중국은 60위에서 크게 하락해 71위에 랭크됐다. 북한은 126위로, 12계단 내려왔다.
상위권은 자리를 지켰다. 1위 독일부터 35위 우크라이나까지 11월의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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