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이규형의 성대모사를 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9화에서는 문래동카이스트(박호산)가 물품을 같은 방 식구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문래동 카이스트는 매점에서 산 물건들을 재소자들에게 동일하게 나눴다. 담배를 팔면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던 문래동 카이스트에게는 비난이 쏟아졌고, 한양(이규형)은 김제혁(박해수)에게 귓속말을 했다.
이 모습을 본 문래동 카이스트는 김제혁에게 "저 자식이 뭐라고 하느냐"라고 물은 후, 김제혁이 입을 다물자 "이 오른손 잘 때 땅에 확 묻어버리겠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김제혁은 "형 저 새끼. 상 양아치다. 완전 양아치. 양아치. 생 양아치"라고 한양의 말투를 따라했다. 그러자 문래동 카이스트는 일어나 소리를 질렀고, 한양은 "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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