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故샤이니 종현의 비보, 日도 충격…실검 점령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故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은 바다 건너 열도에서도 충격이었다. 

지난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일본 산케이 신문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故샤이니 종현의 비보를 전했다. 

샤이니는 일본에서 4년 연속 돔투어를 개최할 정도로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와 인지도를 얻고 있었던 터. 오는 2018년 2월에도 오사카 교세라돔과 도쿄 돔에서 투어를 앞두고 팬클럽 선행 예매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했다. 

일본 매체들은 앞다퉈 故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故샤이니 종현의 유서 내용 등을 상세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앞서 한국 연예계의 비망록을 정리하기도 했다. 

야후 재팬 실시간 키워드에는 상주, 조문, 영정 등 故샤이니 종현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온유,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멤버들이 故샤이니 종현의 상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밝은 표정의 故샤이니 종현의 영정 사진에 대한 안타까움도 묻어났다. 

한편 故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팬들을 위한 빈소를 지하 1층에 별도로 차려 조문을 받고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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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