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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대비 청소년대표팀 소집

기사입력 2009.01.04 20:56 / 기사수정 2009.01.04 20:56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7 청소년 대표팀이 FIFA 월드컵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U-17 청소년 대표팀은 5일(월) 울산광역시 울주에 있는 울주 아셈블 관광호텔에 소집될 대표팀 선수단은 오는 23일(금) 울주에서 훈련에 돌입해 오는 10월 말에 나이지리아에서 열릴 예정인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한다.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08 AFC U-16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1-2로 패해 통산 세 번째 우승과 6년만 아시아 탈환에 실패했지만, 이번 U-17 월드컵 출전 기회를 얻어 2회 연속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올해 첫발을 내밀 이광종 감독의 U-17 대표팀이 울산 울주에서 팀 조직력을 강화해 예비 세계 축구 스타들과의 대결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희망 있게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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