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다희가 '추리의 여왕2'로 복귀할까.
15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다희가 '추리의 여왕2'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다희가 제안 받은 역할은 수 개의 케이크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재력가이자 파티셰 정희연. 1년에 한 번 씩 연극 공연을 올리는 아마추어 연극 배우이기도 하다.
유설옥(최강희 분)의 추리를 도와주고, 인생 상담을 하다가 하완승(권상우)와도 함께 어울리며 묘하게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이다희가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면 '미세스 캅'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다. 과연 이다희가 합류해 '추리의 여왕2'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018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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