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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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박해수, 최성원 비리 제지하려 목공반장으로 입후보했다

기사입력 2017.12.13 22: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목공반장으로 입후보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화에서는 목공 반장(최성원)이 작업 물량을 배로 올렸다.

이날 목공 반장이 교도관과 짜고 물량을 배로 만들어 내라며 횡포를 부리자 고박사(정민성)는 보고전에 목공반장을 투표로 정하자는 건의를 올렸다.

때마침 기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교도소를 찾아오자 교도소장은 보고전을 보게 됐고, 김제혁은 "교도소장님은 재소자들의 소통을 위해 보고전을 이용한다"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결국 김제혁의 바람대로 목공반장은 선거로 치뤄지게 됐다. 반장 후보로 입후보하려 했던 고박사는 자격이 되질 않자 "김제혁을 추천합니다"라고 소리쳤다.

때문에 졸지에 반장에 입후보하게 된 김제혁은 "저는 목공에 소질이 없는데... 사람들이 나를 지지하겠느냐"라고 물었고, 고박사는 "제혁씨는 목공에는 소질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다"라며 본격적으로 반장 선거 준비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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