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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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진영, 12년 열애 끝 16일 화촉 밝힌다

기사입력 2017.12.13 09:4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김진영(25)이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힐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이예슬 양(25)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이예슬 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12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진영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결혼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앞으로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멋진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이예슬 커플은 몰디브로 6박8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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