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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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막영애16' 조사장 뇌물 목걸이 발견한 라미란, 목걸이 빼돌렸다

기사입력 2017.12.13 06:45 / 기사수정 2017.12.12 23:0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이 조사장의 뇌물 목걸이를 발견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2회에서는 라미란(라미란 분)이 마이클의 개집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날 마이클을 돌보던 라미란은 마이클의 개집에서 금목걸이를 하나 발견했다. 라미란은 금목걸이를 가지고 금은방을 찾았다. 금은방 주인은 목걸이의 시세를 5백만원을 책정했고, 라미란은 "뇌물로 4백이라니. 나는 최저알바 시급을 줘 놓고..."라고 열받아했다.

같은 시각, 윤서현(윤서현)과 정지순(정지순)은 조사장이 보낸 편지를 보자 시큰둥하게 무시했다. 그날 밤이 되어서야 조사장의 편지를 읽어보기로 한 윤서현은 편지에서도 개 마이클의 안부를 묻는 조사장의 말투에 질색했다. 결국 읽던 편지를 족발 뼈를 놓는 받침대로 써 편지의 내용을 끝까지 보지 못했다.

이후 라미란은 아이들을 데리고 고급레스토랑을 찾았다. 라미란의 아들은 "우리 부자 된거냐"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엄마가 어디서 돈이 좀 생겼다"라고 베시시 웃었다. 이어 그녀는 "니들 알지? 아빠 사업병 있어서 돈만 생기면 사업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아빠한테 돈 생겼다고 하면 안된다. 오늘 일은 우리들만의 비밀이다"라고 신신당부했다.

특히 라미란은 스테이크를 마이클에게 직접 먹여주며 "우리 마이클도 스테이크 좀 먹어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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