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모델 한현민이 가족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는 한현민이 혼혈인을 향한 불편한 시각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한현민은 이태원에서 엄마와 동생들을 만났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5남매 중 맏이인 그는 "옛날에 밖에 다닐 때는 시선이나 놀림때문에 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제 모델 일을 하면서 그런 시선을 즐기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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