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참가자들이 보컬 포지션 배틀을 펼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보컬, 랩 포지션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는 매드타운 이건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77부트를 받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왕좌를 노린 도전이 계속됐으나 이건이 7연승을 하며 자리를 지켰다. 마지막 참가자 백퍼센트 록현이 등장했고, 박효신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며 감성 보컬을 선보였다. 이어 79부트를 받고 최강자에 등극했다.
여자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는 신지훈이 아델의 'Hello'를 불렀고, 68부트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한서인이 박원의 'All of my life'를 부르며 감성 보컬을 뽐냈다. 한서인은 78부트를 받아 왕좌 자리를 탈환하고 최강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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