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서울 삼성이 부상당한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일시적으로 대체할 자원으로 칼 홀(28)의 영입을 추진한다.
삼성은 8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홀 영입 가승인을 신청했다. 라틀리프는 좌측 치골염으로 3주 간 이탈할 전망이며, 삼성은 그 사이 홀을 대체 자원으로 기용할 전망이다.
홀은 최근까지 캐나다 NBL리그에서 뛰었다. 5경기에 출전해 평균 9.6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7cm 가량의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빠르게 적응한다면 라틀리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홀은 이르면 12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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