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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언터처블' 김성균 출마선언, 위기란 없다…모든 일 뜻대로

기사입력 2017.12.03 06:55 / 기사수정 2017.12.03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터처블' 김성균에게 위기란 없었다. 김성균이 북천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4회에서는 장준서(진구 분)를 돕는 서이라(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식(김지훈)은 배후에 대해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강문식 수사 담당 검사 서이라(정은지)는 윗선의 은밀한 제안을 받았고, 이후 강문식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났다. 이는 장준서의 계획이기도 했다. 강문식을 끌고 간 장준서는 배후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강문식의 함정이었다. 배후에 대해 털어놓겠다던 강문식은 윤정혜(경수진)와 자신이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말했고, 분노한 장준서는 강문식을 폭행했다. 그때 경찰들이 나타났고, 정신을 잃은 척하던 강문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장준서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그런 가운데 장기서(김성균)는 자신을 무시하는 김 의원을 폭행, 당 지도부의 눈 밖에 났다. 구용찬(최종원)이 장범식(손종학)을 시장 후보로 밀자 장기서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기서는 장범호(박근형)가 죽기 전 공민당 탈당 원서를 썼고, 자신도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탈당하겠단 뜻을 밝혔다.

장기서의 선언으로 탈당은 이어지며 오히려 공민당이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공민당은 장기서를 설득했고, 이후 장기서는 북천시장 후보 출마 선언을 했다.

한편 용학수(신정근)는 장준서가 돈을 받지 않자 장범호 유지에 따라 장준서를 시험해본 거라고 변명했다. 또한 서이라(정은지)는 조민주의 통화 내역을 살피던 중 구자경(고준희)와 통화했단 사실을 알아냈다. 구자경이 조민주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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