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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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화끈한 공격으로 3연승을 이어간 삼성화재

기사입력 2008.12.18 22:18 / 기사수정 2008.12.18 22:18

이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상진기자]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배 V리그 삼성화재와 신협상무의 경기에서 공격득점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삼성화재가 신협상무를 3-0(25-20, 25-16, 25-17)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과 동시에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화재의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안젤코는 공격득점으로 15득점, 블로킹으로 3득점 서브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MVP급 활약에 디그 부분에서도 팀 내 최다인 9개 디그를 기록하면서 공·수 부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반면에 신협상무는 김정훈이 12득점으로 선전했지만, 팀 범실이 22개를 기록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경기였다.
 
3연승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21일에 현대캐피탈과 상대하기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신협상무는 7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안젤코


▲ 삼성화재의 막강한 서브를 받아낸 이강주 리베로, 경기 최다 리시브를 기록했다.


▲ 7득점 18리시브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끈 손재홍, 이강주와 함꼐 경기 최다 리시브를 기록했다.


▲ 김달호의 공격장면,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 신협상무의 공격을 주도한 김정훈, 12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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