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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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개인무대 중 울컥, 가사에 감정 이입돼 슬펐다"

기사입력 2017.11.26 20: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콘서트 개인무대 중 울컥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lyXiOn'(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이 개최됐다.

이날 찬열은 자작랩이 담긴 곡 '손'의 무대를 선보였다.

"생각보다 빨리 이뤄낸 꿈과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절망 / 항상 위로 해주는 사람들과 그 뒤의 비웃음" 등의 가사를 부르다 울컥해 잠시간 랩을 멈췄다.

이후 마음을 추스린 찬열은 고개를 숙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찬열은 "더 완벽하게 보여드리지 못 해서 죄송하다"며 "가사에 감정 이입이 너무 많이 돼서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울컥했다. 어제 공연에서도 울컥할 뻔 했는데 오늘은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는 2015년 10월 한국 최초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여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올랐음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 실래 공연장에서 무려 3회 공연을 개최해, 체조경기장 6회 공연,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개최 등에 이어 최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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