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 검사로 첫 등장…인맥 넓히러 문상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터처블' 정은지가 검사로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2회에서는 충격을 받은 장준서(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용찬(최종원)은 장례식장에서 장기서(김성균) 옆에 서 있는 장준서에게 "네가 아버지 옆에 있었다면 아버지는 북천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지배하는 꿈. 아까운 놈이야 넌"이라며 장기서에게 자극을 주었다. 장기서는 장준서에게 "구 씨는 5년이면 끝나지만 장 씨는 백 년을 왔고, 앞으로도 백년을 간다"라고 말했다.

그때 북천지검 형사부 검사 서이라가 등장했다. 서이라는 "근데 저 절은 몇 번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상사에게 끌려나갔다. 서이라는 다른 의원에게 아는 척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서이라의 엄마 정윤미(진경)가 도착, 서이라를 보고 뭐하냐고 묻자 서이라는 "난 문상만 하러 온 게 아니고 정치도 하러 온 거야. 인맥을 넓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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