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라붐의 소연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조현영과 소연은 가족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에 출연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조현영은 최근 웹드라마와 영화 '내 안의 그놈' 등에 캐스팅되는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라붐 소연은 연기자로는 첫 도전이다.
'매직 어드벤처'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한 가족 뮤지컬로, 조현영과 소연은 주인공 올리비아 역을 맡는다. 또한 SBS 공채 개그맨 출신 김늘메가 올리비아의 아버지 왕 역으로, 연극과 뮤지컬, 영화까지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철무와 김보겸이 합류했다. 이밖에도 박근식,신혜원, 맹주영 등도 함께한다.
특히 '매직 어드벤처'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마법 이야기인 만큼 마술과 영상이라는 대중적인 코드를 입혀 매직랜드의 판타지를 구현한다.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플라잉 기술을 사용하여 무대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매직 어드벤처'는 22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내년 1월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mystar@xportsnews.com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