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가수 앤씨아와 SM루키즈 출신 지한솔이 슈퍼부트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가수 앤씨아와 SM루키즈 출신 지한솔이 리부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앤씨아는 "데뷔할 때부터 혼자 지내 왔다. 무대 설 때 그룹 분들은 서로 친하게 있더라. 그런 게 부러웠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가창력을 뽐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 평가단 90% 이상이 선택하는 '슈퍼부트'를 받았다.
이어 SM루키즈 출신 지한솔이 등장했다. 지한솔은 "나중에 나이 들어서 평생 후회할 거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민의 'Good bye'무대를 펼쳤고 관객 평가단의 '슈퍼부트'를 받았다.
이후 태민은 지한솔에 "본인이 갖고 있는 100%보다는 오늘은 열정을 좀 더 볼 수 있었던 거 같다. 지한솔이 가지고 있는 스타일과 느낌이 더 좋다. 그 부분을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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