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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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입사 포기 권유하는 이재윤에 반격

기사입력 2017.11.04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이재윤에게 강수푸드 입사 의사를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7회에서는 변우성(이재윤 분)이 아버지 변강수(최재성)의 의중을 알게 됐다.

이날 변우성은 아버지 변강수가 변혁에게 강수푸드 입사 제안을 한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고, 어머니 정여진(견미리)을 통해 아버지가 변혁에게 날개를 달아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변우성은 변혁을 찾아가 돈 봉투를 건넸다. 변우성은 "아버지가 제안한 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그냥 입 처닫고 조용히 살아라. 너 그정도면 됐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그만하고 어디 외국에 나가서 놀아라. 돈은 내가 보내주겠다"라고 협박아닌 협박을 늘어놓았다.

이에 변혁은 "재미있다. 형이 뭐든 다해주겠다는 건 굉장히 절박하다는건데.... 지나고보니 형이 해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더라. 일단 재미가 없다. 그게 뭐든 남이 해주는건"라며 "솔직히 엄두가 안났는데 형이 이렇게까지 나를 찾아와 걱정해주는 걸 보니 쫄아 있던 내가 한심해 보인다. 응원해줘라"라고 말한 후 여유롭게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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