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KIA 구단은 "김선빈이 오는 7일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인대 봉합술을 받는다. 김선빈은 앞으로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의 주전 유격수 김선빈은 올해 정규시즌 137경기에 나와 176안타 5홈런 64타점 84득점 3할7푼의 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14타수 5안타 1타점 3득점 3할5푼7리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공수주 맹활약을 펼치면서 KIA의 8년 만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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