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모델 케이트업튼이 남자친구 저스틴 벌렌더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최종 7차전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다저스를 5-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의 약혼자 저스틴 벌렌더를 응원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수수한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케이트 업튼은 우월한 몸매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다른 선수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간 케이트 업튼은 그와 셀프카메라를 찍고, 키스를 나누며 우승을 축하했다.
케이트 업튼은 1992년 생 모델로 2011년부터는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영화 '타워 하이스트', '바보 삼총사', '아더 우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남자친구 저스틴 벌렌더와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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