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봉준호 감독 '옥자', 3일 미국서 재개봉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미국에서 재개봉된다.

'옥자'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당신의 베스트 프렌드 슈퍼돼지가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옥자'가 오는 3일 미국 극장에서 상영됨을 알렸다.

'옥자'는 가족처럼 자란 슈퍼돼지 옥자를 구하러 미국으로 건너간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옥자'는 지난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이후 단관 극장을 위주로 극장에서도 개봉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미국으로까지 열풍을 이어가는 '옥자'는 이번에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을 비롯해 미국의 20여개 도시에서 개봉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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