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외출에 나섰다.
26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저는 누가 봐도 엄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돌도 채 되지 않은 아들과 함께 한 전시회에 방문했다. 손연재는 유모차를 끌고 있지만 아들이 유모차에 앉길 원하질 않는지, 아기띠를 매고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175만원으로 알려진 유모차가 무용지물이 된 순간 손연재는 "계속 안고 다닐 거면 유모차는 왜 가지고 온걸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이쁜 엄마가 오딨오", "미모는 여전히 이뿌다", "유모차는 고급 리어카죠~", "유모차 잘 안 타는 구나. 잘 타야 효잔데..ㅎㅎ"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했다.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손연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