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지아가 세상을 떠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지아는 뇌출혈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향년 52세.
1972년생인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7년 개봉한 영화 '기담'의 아사코 엄마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인 정미희로 분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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