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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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견미리, 최시원이 좋아하는 강소라 존재 알게 됐다 "저 여자애야?"

기사입력 2017.10.29 21: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견미리가 강소라의 존재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6회에서는 변혁(최시원)이 백준(강소라)와 청소반장의 대화를 듣게 됐다.

이날 백준은 변혁에게 건물 외벽청소를 시킨 청소반장에게 따졌고, 청소반장은 백준을 향해 "너네만 관두면 된다. 김씨, 이씨, 안씨도 원상복귀 시켜 준단다. 괜히 버티다 여러사람 괴롭히지 말아라"라고 협박했다.

이야기를 엿들은 변혁은 백준에게 다가가 "나 오늘 곤돌라 탔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완전 내 체질이더라. 내가 익스트림을 좀 좋아한다"라며 애써 괜찮은 척 연기했다.

변혁은 갈등어린 표정으로 서있는 백준에게 "너와 내가 그들이 원하는 대로 관두면 부당한 일에 굴복하는 것 같아 열 받는거다"라고 말했고, 백준이 의뢰라는 눈빛을 보내자 "너도 보지 않았느냐. 나는 내 발로 검찰까지 들어간 사람이다. 너 때문에. 너를 위해 여기까지 온거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정여진(견미리)은 "저 여자애야?"라며 지난번 무당이 변혁의 옆에 평강이 있다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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