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그동안 쌓인 감정 폭발… 손호준에 물폭탄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그동안의 감정을 담아 손호준에 물폭탄을 던졌다.  

28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가 최반도(손호준 분)에 물폭탄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학 축제에서 최반도와 민서영(고보결)은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보고 있던 마진주는 "꼴깞 쌈 싸먹고 앉아있네"라며 질투를 했다.

이후 최반도는 자신의 학과에서 여는 물폭탄 게임 앞에 멈췄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최반도를 본 학과 선배는 "동기부터 4학년까지 학회비 한 푼 벌어보겠다고 하는데 후배 녀석은 데이트?"라며 화를 냈다. 

이때 마진주가 등장했다. 이어 "한 판에 천 원을 주겠다"며 최반도를 물폭탄 과녁대로 세웠다. 이후 마진주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담아 최반도에 물폭탄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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