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이 서로의 모습에 질투를 했다.
28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서로에 질투를 느끼며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진주는 정남길(장기용)과, 최반도는 민서영(고보결)과 우산을 쓰고 빗속을 걸었다. 이후 최반도는 어깨가 젖은 정남길의 모습에 "자기가 무슨 박태환이냐. 어깨가 별로 넓지도 않은데 다 젖어있네. 나랑 비슷하구먼"이라고 질투를 했다. 이어 마진주도 어깨가 젖은 최반도의 모습을 보고 "민서영은 청춘 드라마고 나는 리얼리티냐"고 질투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였다. 최반도는 마진주에 "언제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그새 남자를 꼬셨냐"며 따졌다. 이에 마진주는 "너는 불여우한테 당해서 울지나 마. 민서영 걔 오늘 아침에 우산 있었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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