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3 20:31 / 기사수정 2008.11.23 20:31
[엑스포츠뉴스 = e스포츠팀(김수현, 이나래)] 23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MBC게임과 CJ엔투스의 경기에서, CJ엔투스는 1경기를 내 줬지만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MBC게임에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염보성과의 2경기에서 승리한 김정우와의 일문일답.
- 승리 소감을 말해달라
상대가 염보성 선수여서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당연히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해지는 듯 보였는데?
염보성 선수의 방어가 탄탄해져 내가 연습 때 했던 전략이 안 먹혀 당황했지만 그래도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 오늘 이겨서 4승에 성공했는데 성적에 만족하는가?
만족하기보다는 만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올 시즌의 목표치는?
결승이라고 정하진 않았으나, 내게 주어진 경기에서 이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세 종족 중 자신 있는 경기는?
매번 바뀌지만 세 종족 다 자신 있다.
- 현재 팀이 5승5패 중인데 자신이 팀을 위해 해야겠다는 역할은?
아직 4라운드가 남아있고 다른 선수들도 다들 잘했으면 좋겠으나, 내가 잘한다면 분위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습을 도와준 (조)병세, (이)경수형, (김)국군이형, (김)성기형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MBC게임 히어로-CJ엔투스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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