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미연이 캐나다로 이민했던 사연을 전했다.
오미연은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미연은 인생의 큰 사건 사고로 교통사고와 강도 사건, 캐나다 이민을 꼽았다.
이에 오미연은 "캐나다 이민을 선택했었다. 사실 놀려고 갔던 것이었는데, 적응하는 것이 저도 아이들도 힘들었다. 유익한 면도 있고 힘든 면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MC와 패널들은 "그래도 국내에서 작품 활동을 하시지 않았냐"고 물었고, 오미연은 "중간 중간 저를 부르시는 분이 가끔 계셔서, 1~2년에 한 번씩 와서 드라마를 하긴 했다"고 말했다.
오미연은 현재 연극 '사랑해요 당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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