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미우새' 2회 연속 20% 돌파…안정환 효과 톡톡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20.8%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20.1%)보다 0.7%P 상승한 기록이다. 또 2회 연속 20%를 돌파해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스포테이너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안정환은 리원, 리환의 아빠로서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안정환은 "많이 배우고 간다. 저도 리원이, 리환이에게 조금 더 사랑을 해줘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7.6%,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1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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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