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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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우도환·류화영·김혜성, 시너지 최강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17.10.08 15: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매드독’ 배우들이 시너지를 자랑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첫 방송을 3일 앞둔 8일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조재윤, 김혜성 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보험 범죄’라는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녹인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이끄는 수장 최강우 역의 유지태는 온화하면서도 묵직하게 촬영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극중 최강우는 사람 좋은 미소로 상대방을 사로잡으면서도 속내를 단번에 꿰뚫는 노련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인생을 뒤흔든 사건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때려잡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을 탄생시킨다.
 
유지태와 짜릿하고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우도환이 연기할 김민준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이자 영리하고 감각적인 ‘뇌섹남’이다. 김민준은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진짜 얼굴은 철저히 숨긴 채 ‘매드독’ 팀에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에너지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매드독’ 팀의 홍일점 장하리 역의 류화영은 발랄한 비타민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장하리는 순진한 대학생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어떤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한변신의 아이콘이다. 전직 체조 선수 출신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조재윤이 연기하는 ‘치타’ 박순정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소아과 간호사가 꿈인 전직 조직 폭력배 출신의 반전 있는 보험 조사원이다. 자칭 ‘매드독’의 2인자로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날선 카리스마를 오가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죽은 기계에도 숨을 불어 넣는 ‘펜티엄’ 온누리 역의 김혜성은 스티븐 잡스가 유일한 친구인 은둔형 천재로 ‘매드독’ 팀의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햇빛 알레르기로 완벽 무장을 해야지만 밖을 나갈 수 있는 온누리답게 단체 사진 속 완전무장 패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꽃미소 역시 극중 맑은 영혼의 순수 청년 온누리를 보여준다.
 
‘매드독’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유지태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묵직하게 현장을 이끄는 가운데 배우들 모두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긴장감 팽팽한 촬영 속 감정선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극강의 몰입을 선사하고 있다”며 “또한 더할 나위 없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이들의 팀워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의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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