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 '김무명을 찾아라' 연예인 판정단이 봉선사 주지스님의 연기에 속았다.
7일 첫 방송된 tvN '김무명을 찾아라'에서는 11인의 봉선사 사람들 중 3인의 무명 배우를 찾는 연예인 판정단 정형돈, 정진운, 슬리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 네 명은 봉선사 스님들과 하루를 보내며 철견 스님을 김무명으로 추리했다. 철견스님은 어설픈 도끼질과 횡설수설하는 말로 모두의 의심을 샀다.
결정적으로 정형돈과 함께 있을 때 울린 SNS 알림이 철견스님을 김무명이라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철견스님은 봉선사의 주지스님. 설계자 최수종의 지시로 연기를 한 철견스님에게 모두가 속은 것. 판정단은 모두 무릎꿇고 사죄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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