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NC와 SK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각각 선발로 제프 맨쉽과 메릴 켈리를 낙점했다.
라인업 역시 공개됐다. NC는 박민우(2B), 김성욱(CF) 테이블세터에 나성범(RF)-스크럭스(1B)-이호준(DH)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박석민이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하위타선은 권희동(LF)-손시헌(SS)-김태군(C)으로 구성됐다.
한편 SK는 노수광(CF)-나주환(SS)을 선봉에 세운다. 최정(3B)-정의윤(DH)-로맥(RF)이 클린업을 구성해 거포군단의 색깔을 살린다. 1루수 박정권이 6번에 배치됐고, 그 뒤로 김동엽(LF)-김성현(2B)-이성우(C)가 자리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