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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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끊임없는 실수…우여곡절 경주 여행 (종합)

기사입력 2017.09.27 22:01 / 기사수정 2017.09.27 22: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이 가족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경주 여행을 하는 김승현과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은 부모님을 위해 경주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준비했다. 이후 김승현과 김승현 딸 수빈, 김승현 부모님은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기대했던 열기구를 타지 못하게 되자 김승현의 아버지는 김승현을 나무랐고, 김승현의 어머니는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며 따졌다.

이후 김승현이 예약해 놓은 호텔방에 부모님이 만족해하며 모든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경주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김승현 가족은 다음날 조식을 먹기 위해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러나 김승현의 어머님은 "허리가 아프다. 못 나가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승현의 어머니는 한의원으로 향했고 남은 세 사람은 서로 한의원에 같이 남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승현의 딸 수빈이 김승현의 어머니와 한의원에 남게 되고 김승현과 김승현의 아버지는 불국사로 향했다. 불국사에서는 김승현을 알아본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요청을 했고 이 모습을 본 김승현 아버지는 "엄마가 와서 봤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집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타러 간 네 사람은 아직 여유 있는 기차 시간에 마음을 놓고 있었다. 이렇게 경주 여행이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김승현의 실수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알고 보니 돌아가는 기차 날짜를 잘못 보고 끊은 것. 돌아가는 날이었던 일요일 기차는 모두 매진이었고 이에 김승현의 아버지는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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