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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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 몽골 생활로 추사랑 성장했다…추성훈♥야노 시호 감동 (종합)

기사입력 2017.09.23 19:46 / 기사수정 2017.09.23 19: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아내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성장에 기뻐했다.

23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가 추사랑의 성장에 감동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 시호는 타미르를 위해 진심을 담아 행운팔찌를 만들었다. 야노 시호는 "타미르가 말을 탈 때 몇 백 마리의 말이 달리니까 혹시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사히 말을 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서 행운의 팔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때 추사랑은 야노 시호를 도와줬다.

또 추성훈은 김동현과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 대결을 펼쳤고, 각자 카레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추사랑은 추성훈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날 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나담 축제에 대해 이야기했고, "시호도 활쏘기 대회 나갔으면 좋았을 거다. 져도 되고 실패해도 괜찮다. 즐겁게 하면 된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추성훈은 "사랑이 여기 와서 바뀐 거 같지 않냐. 많이 바뀐 거 같다. 예전에는 이거 해 저거 해 했던 것들을 잘 듣고 도와준다"라며 말했고, 야노 시호는 "잘 도와주는 거 같긴 하다"라며 맞장구쳤다.

추성훈은 "처음에는 이거 하라고 하면 싫다고 하니까 이런 저런 말로 설득을 해야 했다"라며 기뻐했고, 야노 시호 역시 "누구랑 같이 뭘 하는 게 기쁘다는 것도 알게 된 거 같다"라며 안심했다. 

이후 추사랑은 아이린과 함께 추성훈에게 선물할 팔찌를 만들었다. 아이린은 "아빠가 블랙을 좋아한다고 사랑이가 만든 거다"라며 설명했고, 추성훈은 감동을 느꼈다. 추성훈은 "저도 처음 받아본 경험이라 너무 좋다. 용기를 받는다"라며 고백했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이거 차고 축제 나가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라며 약속했다.

방송 밀마에는 추성훈이 허벅지 부상을 당한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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