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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최종 평가 멤버 18인, 데뷔까지 일주일 남았다 (종합)

기사입력 2017.09.23 00:18 / 기사수정 2017.09.23 00:1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아이돌학교' 최종 데뷔 평가 멤버 18인이 가려졌다.

22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 10회에서는 최종 데뷔 평가 멤버 18인이 생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 멤버 최종 평가 18인이 가려졌다. 학기말 고사를 토대로 이다희, 주원희, 조영주, 김명지, 서혜린, 김주현, 신시아, 타샤, 이유정, 김나연이 퇴소자로 발표됐다. 이에 김은서, 나띠, 노지선, 박소명, 박지원, 배은영, 백지헌, 빈하늘, 송하영, 유지나, 이나경, 이새롬, 이서연, 이시안, 이채영, 이해인, 장규리, 조유리가 최종 데뷔 멤버 평가를 받게 됐다.

이후 생방송에서 부를 학기 수료곡 '하이파이브'가 공개됐다. 블랙 아이드 필승이 작곡한 '하이파이브'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밝은 노래다. 박지원은 "뭔가 뭉클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배은영은 "제일 잘 부를 수 있는 건 우리다.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은 학기 수료곡인 '하이파이브'와 함께 개인별 실력 심층 평가를 위한 최종 시험 곡을 준비해야 한다. 최종 시험 곡은 걸그룹 커버 곡이 아닌 신곡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유명한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피노키오', '환상 속의 그대', '매지컬' 세 콘셉트로 나눴고 원하는 곡에 합류하기 위해선 보컬, 안무, 프로듀서들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했다. 또 팀마다 인원수도 정해져 있어 이번에도 노래 선택에서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학생들은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는 김희철 담임선생님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영상 편지를 본 학생들은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는 실제로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감동케 했다.

또 학생들은 김희철, 바다, 스테파니, 장진영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진행했다. 선생님들의 히트곡 댄스와 학생들의 장기자랑, 야외 게임, 바비큐 파티 등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신나게 운동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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