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04 09:00 / 기사수정 2008.11.04 09:00
[엑스포츠뉴스=권기훈 기자] 4일 새벽(한국시간), 세리에A의 볼로냐는 아리고니 전 감독을 경질하고, 신임 감독으로 미하일로비치를 데려왔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현재 리그에서 단 2승을 거두며 리그 19위에 처져있는 볼로냐로써는 미하일로비치를 새 감독으로 데려오면서 강등의 위기를 탈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미하일로비치는 볼로냐의 새 감독으로 취임하기 전, 인테르의 수석코치로 있었고, 세리에A에서 92년부터 08년까지 16년 동안 몸담았고, 총 300경기를 넘게 뛴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이로써, 세리에A에서는 팔레르모의 콜란투오노에 이어, 두번째로 경질되는 감독이 나오게 되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