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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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Young Man들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New Face들의 눈부신 활약 속출

기사입력 2008.11.02 21:00 / 기사수정 2008.11.02 21:00

김미진 기자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팀의 선수 구성이 와일드카드 3명 포함 1977년 이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국가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지금 꼬박 6개월을 쉬고 다시 시작된 KBL의 코트엔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New Face'들이 대거 쏟아져 나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그 중심엔 현재 창원LG에서 맹활약중인 기승호가 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LG의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로의 입문을 마친 기승호는 지난 KTF, 삼성과의 시범경기와 삼성과의 개막전 1일 열린 모비스와의 시합에서 공 수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벌써 LG의 차기 에이스감으로 주목을 받으며 신인왕후보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드래프트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1라운드 1순위이자 NBA리거 출신으로 많은 이목을 모은 하승진도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판도를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원주 동부의 윤호영 대구 오리온스의 정재홍 인천 전자랜드의 강병현 KT&G의 정휘량 등이 또 다른 돌풍을 예고했으며 이제 특급 새내기에서 어느덧 KBL 2년차가 된  KT&G의 양희종, 신제록 동부의 이광재 전자랜드의 정영삼 현재 부상으로 출장에 제한을 받고 있지만 서울 SK의 기둥이나 다름없는 김태술 울산 모비스의 함지훈 등도 팀의 중심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내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어 농구대잔치세대들이 떠난 뒤 쓸쓸할 코트에 새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위에 열거된 루키와 2년차 외에도  울산 모비스의 김효범 김현중 서울 SK의 박성운 이상준 등의 코트의 젊은 바람이 되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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