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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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바비 "양현석에 인정받고 싶었다, 귀찮게 해드려"(인터뷰)

기사입력 2017.09.14 14: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바비가 양현석 회장에게 인정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룹 아이콘 바비의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 발매 기념 인터뷰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바비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에 대해 "솔로를 처음 보여드리는게 정규라 기쁘다.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내는 게 아니라 꽉 채워진 앨범을 보여주는 기분이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앨범을 다 채우자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2015년 '런어웨이'를 쓰면서 즐기면서 노래를 만들었다. 꼭 내야지보다 즐기면서 취미생활 하듯이 했던 것이다. 회장님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 끈질기게 올려드렸다"고 전했다. 

또 바비는 "적으면 한 달에 한 번, 많으면 3~4번 올렸다. 솔직히 귀찮게 해드린 것 같다. 내 곡들이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는 아니다. 항상 쿨하고 거칠고 터프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감성적이거나 로맨틱하고 슬픈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달달한 노래를 많이 썼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바비의 첫 솔로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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