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가수 베이지가 신인 걸그룹 원앤비가 소속된 (주)트리버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
트리버스 측은 “베이지의 음색과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재능과 능력을 보고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라디오 고정과 스페셜 DJ 등으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소홀하지 않았으며 현재도 ‘KBS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향후 베이지는 10월 말 첫 번째 싱글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베이지는 드라마 ‘추노’, ‘패션왕’, ‘왔다! 장보리’ 등 굵직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그리워 그리워서’를 부르기도 했으며, 백지영이 부른 Love is over에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