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8 08:12 / 기사수정 2008.10.28 08:12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디트로이트의 GM인 조 듀마스는 중대한 의사결정을 몰아서 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당장 제이슨 맥시엘은 이번 여름 팀에서 제안한 3년 1500만 불의 연장 계약안을 거절했다. 리차드 해밀턴은 올 시즌 종료 후 Opt-out을 할 권리가 있으며, 아미르 존슨과 테이션 프린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비제한적 FA 자격을 얻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듀마스는 애런 아프랄로와 로드니 스터키에 대한 연장 계약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팀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인데다 나이도 그리 많지 않아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는 만큼 듀마스의 어깨도 무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마이클 커리 감독은 테이션 프린스를 '올스타급 레벨의 선수'라고 치켜세우며 올 시즌 좀 더 많은 공격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프린스는 지난 시즌에는 게임당 평균 13.2득점을 기록했었다.
뉴욕은 패트릭 유잉 쥬니어를 방출했다. 한편 뉴욕의 가드 크리스 듀혼에 의하면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는 코트 위에서 '트래쉬 토킹(역자주 : 경기 중 경기와 상관 없는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건네며 집중력을 흐뜨러뜨리는 행위)'을 즐긴다고 한다. "오바마는 코트 위에 서면 하루 종일 떠들어 댑니다. 결코 입을 쉬게 놔두지 않죠."
워싱턴 위저즈는 센터 올렉시 페체로프와 가드 닉 영에 대한 3년차 팀 옵션을 행사했다.
[사진=ⓒNBA.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