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승은이 근황을 공개한다.
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승은이 최근 MBC '사람이 좋다'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람이 좋다'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승은이 어떤 솔직한 삶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SBS 드라마 '골뱅이'를 통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시트콤 '논스톱4', KBS 1TV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한 뒤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오즈를 결성하는가 하면, 영화 '여고동창' 예능 '택시', '수상한 가수' 등에 출연하며 재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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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