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30 10:52 / 기사수정 2017.08.30 10:5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설경구가 '지천명 아이돌'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정말 감사하다. 팬카페가 다시 살아났다. '불한당' 이후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싶다. 안 믿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경구는 "과거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다.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뭔가 표현해주시는게 남다르다. 좀 더 직접적이다"라며 "손글씨 편지가 쉬운 일이 아닌데 많이 주신다. 뭉클한 이야기도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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