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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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삼성의 멍군' 플레이오프 2차전, 그 치열했던 현장

기사입력 2008.10.18 10:01 / 기사수정 2008.10.18 10:01

강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잠실, 강운 기자] '장군? 이번에는 멍군이요!'

치열한 혈투였다. 5시간 7분의 혈투를 마무리 지은 것은 연장 14회말에 터진 대타 신명철 (30)의 결승 안타였다.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8 삼성 파브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7-4로 누르며 양팀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 14회, 공격의 물꼬를 튼건 채태인의 좌전 안타였다. 이어진 김창희의 안타. 14회말에 교체된 두산의 이용찬의 공을 노려친 신명철 3루타로 천금같은 결승타를 안겨주었다.

다음은 화보이다.




▲ 두산 선발 렌들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 삼성선발 에니스의 역투






▲ '아… 놓쳤다' 삼성 채태인이 두산 이종욱의 강습타구를 놓치고 있다.



▲ 두산 공격의 포문을 연 이종욱, 2루에 안착하고 두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이어 터진 두산 오재원의 3루 안착으로 두산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 '잘했어! 재원아!' 득점을 올린 오재원을 두산 팀원들이 반갑해 맞이해주고 있다.



▲ 삼성 키플레이어 김재걸이 홈을 밟고 다음타자 채태인과 승부처를 얘기하고 있다.



▲ 두산 홍성흔이 도루를 시도하다 삼성 김재걸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 도루에 실패한 두산 홍성흔이 억을한 표정으로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 위기에 나선 두산 '아기곰' 임태훈이 역투를 하고 있다.



▲ 삼성 박한이의 강습타구에 두산 임태훈이 공을 놓치고 있다.





▲ '좋아!' 4-4 동점인 가운데 위기를 극복한 삼성 안지만이 오승환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역대 최장시간 최다이닝을 기록하고 있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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