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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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백지영 "딸 정석원 판박이, 밤마다 열심히 기도한 덕"

기사입력 2017.08.23 08: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딸바보 기질’을 공개했다. 결혼 4년만에 딸을 얻은 백지영은 정석원의 ‘딸 사랑’ 인증과 함께, ‘딸바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스페셜 MC 유병재가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백지영은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결혼 4년만인 올해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이는 출산 3개월만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직 부어 있어요”라며 출산 후 근황 공개와 함께 딸바보가 된 정석원의 안부도 전했다.
 
백지영은 “남편이 딸바보가 뭔지 벌써 알겠데요”라며 정석원이 안 하던 영상통화까지 걸었음을 고백하는 등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쳤다. 백지영은 딸이 ‘정석원 판박이’임을 밝히며 이를 이루기 위해(?) 밤마다 열심히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딸바보 면모는 23일 오후 11시 10분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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