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종영 '유종의 미'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가 한 주간 온라인에서 가장 화제가 된 방송사로 나타났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8월 3주(8월 14일~20일)차에 JTBC가 비드라마 부문에서 온라인 화제성 1위(18.6%)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 2위는 SBS(15.4%), 3위는 MBC(14.6%), 4위는 KBS2(12.8%), 5위는 Mnet(11%)이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품위있는 그녀'가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토요일에 종영한 '품위있는 그녀'는 화제성 점유율 12.9%를 기록했으며, 2위 '구해줘'(7.6%), 3위 '왕은 사랑한다'(7.1%), 4위 '맨홀'(6.8%), 5위 '아버지가 이상해'(6.4%)가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아는 형님' '한끼 줍쇼' '효리네 민박' '뭉쳐야 뜬다' 등의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며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며, "'품위있는 그녀'는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청춘시대2'가 25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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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