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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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성룡과 친분 과시 "많이 뵀다"

기사입력 2017.08.11 23: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헨리가 성룡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해외 일정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태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성룡이 헨리와 공동 수상하게 됐지만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헨리는 이전부터 성룡과 알고 지낸 사이라 만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다음에 꼭 만나요. 형님"이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전현무는 헨리에게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냐"고 물었다. 헨리는 "네. 많이 뵀어요"라고 말했다.

헨리는 성룡에 대해 "한국말 진짜 잘한다"고 얘기하면서 마지막으로 성룡을 본 게 불과 8, 9개월 전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나래바에 오라고 그래라. 한 잔 하게. 전용기는 파킹해 두시고"라며 성룡을 욕심 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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