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이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라 완벽 비주얼을 뽐냈다.
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의 소속사인 SM C&C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장동건. 그의 시구 모습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 되었답니다"는 글과 함께 장동건의 시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메츠의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섰다. 그는 평소 연예인 야구팀인 '플레이보이즈'에서 다진 투수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투구 포즈를 보여줬다.
장동건의 이번 시구는 아리랑TV 마련한 '아리랑TV 데이'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M C&C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