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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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샤립 압둘라힘, 코치로 농구 인생 이어간다

기사입력 2008.10.02 07:45 / 기사수정 2008.10.02 07:4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얼마전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새크라멘토 킹스의 샤맆 압둘라힘을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킹스의 새로운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해 빅맨 코치로서 구단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게 된 것. 1996년 밴쿠버(現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전신)에 입단한 후 4년만에 시즌 평균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이상하리만치 그는 실력에 비해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가 가는 팀은 그 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항상 실패했고, 그래서 '압둘라힘의 저주'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었던 비운의 스타 압둘라힘은 새크라멘토 이적 후에는 2005-06시즌, 자신의 염원이던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며 그의 팬들에게도 기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 후 그 동안 시달려온 무릎 부상을 이유로 전격 은퇴를 발표했고 이제는 다시 코치로서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640만불의 1년 짜리 퀄러파잉 오퍼를 받아들일 것 같았던 시카고의 가드, 벤 고든은 아직 1년 640만불 오퍼와 6년 5800만불 장기 계약의 두 가지 안 중에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타의 GM 오티스 스미스는 히도 터콜루의 연장계약과 관련해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연장 계약을 체결할 계획은 없다. 터콜루를 좋아하고 지난 시즌 그의 플레이가 훌륭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은 시즌이 시작된 후, 그의 플레이를 보고나서 연장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고 얘기했다.

  유럽의 Air Avellino 팀에서 최근 방출된 댄 디카우가 포인트 가드 재원이 부족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체육관에서 최근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기사 원문 출처 : 훕스하입 닷컴)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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