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태훈과 안소미가 초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봇말려' 코너에서는 서태훈과 안소미가 로봇-주인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소미는 남자친구 홍현호의 집에 왔다. 홍현호는 "오늘 나 맛있는 거 해 주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안소미는 자신의 로봇인 서태훈이 곧 장을 봐서 올 거라고 했다. 마침 서태훈이 입에는 카드를 물고 양손에는 짐이 가득한 채로 나타났다.
안소미는 서태훈에게 다가가 입으로 카드를 물어왔다. 홍현호는 둘이 뽀뽀를 할 것처럼 얼굴을 가까이 대자 기겁을 했다.
안소미는 서태훈에게 영수증을 달라고 했다. 서태훈은 영수증을 입술에 붙였다. 안소미는 앞서 카드처럼 영수증도 입술로 붙여서 가져왔다. 홍현호는 붙어 있는 둘을 황급히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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