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라이벌 가수로 빅뱅을 꼽았다.
6일 이재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jj화실#17'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재진은 일본에서 가졌던 팬미팅을 회상하며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재진은 "팬미팅 중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가수가 있냐고 묻길래 빅뱅이라고 답했다"며 "일본 측 사람들은 웃던데, 멤버들은 당황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뭐 어때, 같은 회사 직원인데. 그쵸?"라고 엉뚱한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당시 그 질문을 가장 빨리 알아들은 게 나였다"고 말했으며, 팬들은 "역시 '프로 아무말러'다"고 이재진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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